“지역 민심과 당심이 하나로 뭉쳐야 지역 발전 이룰 수 있어”
신성범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5일 합천읍 소재 후원회사무실에서 당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4개군(산청·함양·거창·합천)통합과 화합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천종 합천군노인회 지회장, 장문철 합천유통대표, 우경애 국민의힘 경남도당 여성부위원장, 이명화 국제여성협의회회장, 김철환 국민의힘 사무국장 등 당원 100여명이 참석해 원팀 당화합에 힘을 보탰다.
신성범 예비후보는 “우리끼리 갈라질 여유가 없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당을 떠나 모두가 화합하고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성범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조직은 사무국장 등이 잘 이끌어와서 감사하다”며 “나는 따로 조직을 만들지 않고, 여기 모인 분들이 당의 핵심이다. 앞으로 결정될 선대 위원장·본부장 중심으로 모두 뭉쳐 선거를 치루자”고 말했다.
또한 "오는 28일 정식 후보자 등록을 하면 4·10 총선일까지의 선거 운동기간은 불과 13일 뿐"이라며 "제 득표율이 높아야 국회에 가서 발언권이 세지고 정부부처 장·차관을 설득해 예산을 많이 따올 힘이 생긴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이천종 합천군노인회 지회장은 “지난 대선에서 합천이 부울경에서 최고 투표율과 득표율을 보여 당시 김태호 의원에게 힘을 실어줬다”며 “그 여세를 신성범 후보에게 모아서 전국 최다득표를 하도록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힘주어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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