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니어클럽(관장 공상석)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사회인식 변화 및 사회 참여 유도를 위해 제2회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수기 공모전을 개최 후 시상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노인일자리 및 서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느낀 다양한 사례를 자유롭게 글로 작성하는 활동 수기 공모를 비롯해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노인의 모습을 이상적으로 표현한 사진 공모,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 공모, 감사 편지까지 네 개의 부문에서 총 37편의 작품이 접수 됐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나 작품성, 주제 전달성을 기준으로 작품의 공정성을 위하여 익명 투표 심사를 거쳐 김순자 참여자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작품(대상 1편,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5편)을 선정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진주시니어클럽 공상석 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노인에 대한 국민 인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일자리사업이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매년 시상식 개최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