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사회복지관 후원 떡·음료 등과 함께 제공
진주 사랑의 밥차는 지난해 매주 수요일 가좌주공 1단지 내 쉼터에서 운영됐으며 진주지구협의회 봉사원 790명이 총 27회, 약 1만100인분의 점심을 제공했다.
이번 이동 무료 급식에는 진주시 가좌사회복지관이 후원한 떡 720개, 음료 360개와 함께 떡국이 제공됐다.
진주지구협의회 노경숙 회장은 “지난 하반기에 이어 상반기에도 매주 함께 해주는 봉사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사랑과 나눔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적십자사는 진주·양산 사랑의 밥차, 마산·김해·사천 경남 5곳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며 도민에게 든든한 끼니를 제공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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