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제일병원 김송자 병원장 경남 ‘성실납세자’ 선정
삼천포제일병원 김송자 병원장 경남 ‘성실납세자’ 선정
  • 박명권기자
  • 승인 2024.03.07 17:2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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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납세 공적 인정받아…박동식 사천시장으로부터 인증서 전수
▲ 삼천포제일병원 김송자 병원장이 경남도의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지난 6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받았다.

삼천포제일병원 김송자 병원장이 경남도의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김송자 병원장이 경남도지사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사천시는 지난 6일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2024년 경남도 성실납세자’인 김송자 병원장을 초청해 경남도지사 명의의 인증서를 전수했다.

이번 인증서 전수는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납세의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함께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증명서(법인은 현판)와 함께 향후 1년간 경남도 금고 은행(NH농협은행 및 BNK경남은행) 예?대 금리 및 수수료 우대,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우대 혜택을 지원한다.

김송자 병원장은 이번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상에 대해 “이 인증서를 통해 우리 병원의 성실한 납세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더욱 헌신하며, 경남도 및 사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천포제일병원은 지역민들을 위해 의료의 폭을 넓히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병원은 최근 고압산소치료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는데, 개소 이후 단 7개월 만에 3000례를 달성했다. 또한, 2021년에는 혈관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혈관센터를 개소해 지난달 시술 및 수술 2500례를 달성하는 등 의료 서비스의 질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삼천포제일병원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전문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장하려는 의지의 증거이며, ‘2024년도 경남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것은 병원과 김송자 병원장의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헌신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상은 삼천포제일병원이 경남도 및 사천시와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은 이를 계기로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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