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예비후보, 양산 교통 인프라 혁신·구축 공약
윤영석 예비후보, 양산 교통 인프라 혁신·구축 공약
  • 차진형기자
  • 승인 2024.03.07 17:21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혁신 50만 거주 명품도시 양산 건설”
▲ 윤영석 예비후보
윤영석 국민의힘 양산 갑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0시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산 교통 인프라 혁신·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기존 교통인프라의 연결성을 높여 교통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신규 인프라 확충으로 부산·울산·김해 등 주요 광역 도시간 30분 대 이동 시간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하는 교통 공약을 발표하였다. 윤 예비후보는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인구 50만 양산을 건설하겠다는 복안이다.

윤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양산도시철도에 총사업비 1470억원(국비 888억원 포함)을 추가로 증가시켜 7,777억원의 총사업비를 늘렸으며 ▲양산 물금역 KTX 조기 정차를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협조를 이끌어 낸 바 있고 ▲정부안에 없던 총사업비 127억원의 신도시-어곡공단 진입도로 확·포장 예산도 국회 심의를 거쳐 본예산에 반영시켜 양산 시민 여러분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한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윤 예비후보는 신규 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으로 ▲재정의 조기 집행을 통한 양산도시철도 조기 개통, 지방도 1028를 국도로 승격시켜 상북과 웅상을 잇는 ▲천성산 터널 개통, 물금·사송 신도시 본격 입주와 산막·석계·가산 산단(1공구) 준공으로 교통수요가 증가로 교통 정체를 빚고 있는 ▲국도 35호선 우회도로 건설과 이미 윤 예비후보가 특별법을 발의해 울산-하북-상북-북정-물금-김해를 잇고 가덕도 신공항까지 1시간 내 이동을 목표로 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등을 밝혔다.

한편, 기존 교통 인프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는 이미 윤 예비후보가 국회에서 예산을 확보한 ▲어곡공단 진입도로에 대해 올해 국비 60억원 이상을 확보·투입해 조기 개통시키는 한편, 현재 교각이 건설 마무리 중인 ▲국지도 60호선 낙동대교를 조기개통시켜 김해·중앙고속도로와 연결성을 높이는 한편 ▲원동 직선화 도로 건설로 양산 본 도심과 낙동대교와의 연결성 및 원동과 물금의 연결성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시킨 남물금 IC도 조기 준공시켜 물금IC의 정체 해소 및 물금 거주 시민의 교통 편의와 증산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윤 예비후보는 “양산은 2개의 고속도로와 KTX 정차,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지나는 교통인프라를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교통 연결성의 부족은 지역간 불균형을 낳았고, 시민 여러분께서 이동과 소통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계신다”라고 말하며 “도로와 철길은 사회의 기본 인프라로 길이 열려라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들어섭니다. 물류가 원활해야 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긴다”라며 “인구 50만 거주 도시 양산을 위한 첫 걸음은 사통팔달 교통요지를 건설하고 촘촘한 광역교통망으로 양산-부산-울산 30분 생활권으로 잇는 일이다”라고 교통 인프라 구축 공약 발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차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