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수 신임 회장 “친환경 농업 발전에 최선”
이날 행사는 장병국 경남도의회 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및 박진수 시의원, 경남도 농정국 친환경농업과 서양권 과장,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사)경남도친환경농업협회 임원 및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 임원에 대한 감사와 격려, 신입 회장단 소개 및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경남도친환경농업협회를 이끌어갈 제5기 회장단은 회장 김규수(밀양), 부회장 이종섭(산청), 양태종(남해), 심경수(창원), 이동호(양산), 감사 이철균(함안), 신종곤(창녕) 회원이 선출되어 2년간 직무를 수행한다.
김규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소통과 화합을 통해 행정 등 관련 기관과 소통하며 회원 간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친환경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친환경 농업이라는 힘든 길을 선택하신 농업인들을 위해 지원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에 더 힘쓰겠다”며“친환경 농산물 인식개선과 소비 확대를 위해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경남도친환경농업협회는 경남도 16개 시·군 5000여명의 친환경 농업인이 2012년에 결성한 단체이며 미래 가치농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세권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