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과 ㈜에스티이솔텍이 원자재 상승 등으로 고충을 겪는 농가 지원에 힘쓴다.

재단은 지난 6일 권상현 대표이사와 한기선 ㈜에스티이솔텍 대표가 기능성 톱밥류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국내산 원자재인 톱밥을 활용한 토양개량제, 시설재배용 상토 등을 개발·보급하는데 협력한다.

권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질 좋은 토양개량제, 시설재배용 상토 등을 개발·보급해 생산비 절감, 토양환경 개선, 품질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진주시 산림과로부터 목재 유통업 인허가를 확보한 ㈜에스티이솔텍은 고생육성 기능성 톱밥 및 바이오매스 기술, 폐스티로폼 감용기 기술, 폐합성수지 신재생 에너지 보일러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이즈의 톱밥 제조가 가능하다. 박명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