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기금 8억1500만원 확보…생활·전문체육 저변 확대 기여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시행한 ‘2024년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 사업’공모에서 8억1500만원의 기금(국비)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경남체육회의 1차 평가와 대한체육회의 최종 평가를 거쳐 경남 지역은 총 8개 지정스포츠클럽에서 29개 프로그램(특화프로그램 23개, 전문선수반 6개)이 선정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스포츠클럽에는 특화프로그램 매년 2500만원, 전문선수반 프로그램은(심화반) 연 4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오영 회장은 “이번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통해 경남 도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며, “앞으로 스포츠클럽을 통해 도민들이 스포츠를 더 많이 더 크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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