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 분회장 연임 의결
합천군노인회 삼가면분회(분회장 정수영)는 지난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 예산에 대하여 의결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이천종 합천군노인회지회장, 신권준 삼가면장, 성종태 군의회부의장, 신경자 복지행정위원장, 김진석 새남부농협조합장, 허대영 삼가파출소장 등 노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천종 합천군노인회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으로 새로 선출된 박학철(내문), 박학남(인평할머니), 도성택(옥동), 허상무(새터), 정기선(금천), 황춘석(남산), 이광희(신평윗들마을), 전광식(토동), 심순임(양전), 노준한(어은)에게 등록증을 수여하고 “회원들이 경로당을 내 집 같이 생각하고 회원들을 가족처럼 대하여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신권준 삼가면장은 “삼가면민의 권익 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삼가면에서도 올 한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가면 분회는 임기가 만료된 정수영 분회장을 연임하기로 의결하고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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