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협의회장 조선구·임정의 선출
시는 지난 7일 협의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회장 및 사무처장에는 전봉규 사천로타리클럽 회원과 이재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당연직 공동협의회장은 임정의 기획예산담당관이 맡는다.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안전자전거교실(5~9월), 시민을 위한 뻔뻔(FUN)마켓(7월), 해양생태교육(6~10월), 지속가능발전 도전골든벨(11~12월), 실천사업 성과공유회(12월) 등 5건의 올해 실천사업을 선정했다.
박동식 시장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천시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시민이 체감하는 좋은 계획을 수립·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당연직 위원 4명과 기존 협의회 및 읍·면·동 추천을 통해 선정된 26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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