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노후주택 새단장 구슬땀
해당 가구는 할머니와 손자가 거주하는 조손가구로 노후로 인해 벽이 파손되고 벽지가 찢어지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로 참만남회가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수리가 진행됐다.
이날 참만남회는 오래된 가구를 배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벽 수리, 도배, 전등교체 둥 집안 곳곳을 수리한 후 대청소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서영길 회장은 “어머님이 환하게 웃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함께 하겠다.”며 봉사의 소감을 밝혔다.
참만남회는 1988년 결정된 봉사단체로 54명의 회원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참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기치아래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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