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 개최
창원중부경찰서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11 16:29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00만원 예산 확보…신월동 공원·통학로 환경개선 추진
▲ /창원중부경찰서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성재)는 11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경찰집중 환경개선 사업인 신월동 ‘안전이음길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신월동은 재건축이 진행 되면서 도심 슬럼화 현상으로 최근 성폭력 절도 등 강력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는 의견이 있어 주민 학생 등 설문조사를 거쳐 학교-공원-주택가를 연계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2024년 경찰청 집중개선 사업 공모전’에 참여하여 선정되면서 도비 5000만원 확보했다.

전략회의에서는 안전이음길과 관련하여 여청, 형사, 교통, 신월지구대 등 각 기능별 범죄예방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추진 대책으로 성산구청에 협조하여 공원내 장기 미사용으로 방치된 구조물의 철거와 창원시에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시설을 설치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주택가 공원의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작년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신설된 경남도경 기동순찰대 경력 배치를 요청하여 취약지 순찰 및 거점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범죄 발생 및 치안수요 분석을 통해 선제적 적극적 예방 활동 추진으로 민생안전 확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