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원지구대는 건축된 지 32년 경과한 노후 건물로 내외부 균열 및 누수 등이 심각해 신축이 요구되구되고 있다.
이에 칠원지구대 이전신축 공사비 8억3900만원이 확보(2021년 5억9500만원 반영 → 2023년 2억4400만원 증액)됨에 따라 오는 3월 중순 공사를 착공해 8월 말 준공 예정으로 있다.
올해 이번 신축 예산안이 반영됨에 따라 오랜 숙원이었던 노후 근무환경 개선과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경찰관들의 사기진작과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태규 경찰서장은 “칠원지구대 이전신축에 따라 완공계획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근무환경이 개선되는만큼 함안군민께 치안서비스가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호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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