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노인종합복지관은 고령화 사회에 맞서 고령자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2024년 온(溫) 세대 걷기 행사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진해루 메인 광장에서 진행된다.

온 세대 걷기 행사는 ▲걷기 행사(3km, 진해루~해양경찰서 속천방면) ▲온 세대 부스(바다유리 목걸이 만들기, 노인 O,X 퀴즈 등) ▲행운권 추첨 등으로 구성된다.

본 행사는 창원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접수(https://forms.gle/2T1q6a8WKMn94hpr7)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미달 인원에 대해서 현장접수를 받는다. 행사 참여 시 기념품(화분)을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진해노인종합복지관(장윤정 관장)은 “고령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맞서 온 세대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