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삼성대학약국(국장 최재훈)은 2015년에 개원해 10년 동안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녕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적십자사 상임위원이기도 한 최재훈 국장은 1996년부터 적십자봉사원으로서 소외계층을 만나며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3년 한길적십자봉사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2021년 제28회 경남약사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에서 약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약사 정책 발전 기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이번 기부와 더불어 30년 가까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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