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묵은 쓰레기 청소해 청정한 청도면 만들어요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청도면 12개 마을 이장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은 청도천 둘레길 주변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단체별로 청소 책임 구간을 나눠 청도천 둘레길을 중심으로 총 10여t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시민 대청소의 날’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박화선 면장은“깨끗한 청도면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이장, 새마을지도자,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쓰레기 불법 소각 및 투기 근절, 내 가게·내 집 앞 쓸기 등 환경 정화 활동에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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