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지난 14일 5대 부패취약분야 팀장과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청렴대장경 1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청렴대장경이란 천년의 지혜를 담은 세 개의 바구니‘팔만대장경’을 모티브로 경청·소통·실천바구니를 이용한 지속적인 부패취약분야 개선으로 합천교육지원청의 청렴문화 유지 결의를 다짐한 슬로건이다.

이날 합천교육의 부패취약분야 각 담당들에게 청렴대장경의 세 개의 바구니 ▲청렴들어주기(경청바구니) ▲청렴통하기(소통바구니) ▲청렴실천하기(실천바구니)를 소개하고 개선과제 발굴하여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공유했다.

김갑진 합천교육장은 협의회에 참석하여 “부패취약분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합천교육지원청이 청렴 최우수기관 유지는 물론 팔만대장경처럼 견고한 청렴 문화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