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평거복지관에 선풍기 30대 지역사회 지원
한미르 뮤직ENT(대표 한용희)는 지난 15일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자)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 대비를 위해 선풍기 30대(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랑의 선풍기 전달행사’는 한미르 뮤직ENT에서 202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행사는 지역주민 추천 및 주거환경을 조사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들을 발굴하고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이날 한용희 대표는 선풍기를 손수 조립하고, 가정을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해드리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지역주민은 “계절이 바뀌고, 해가 갈수록 여름 날씨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더워져 올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했는데, 신형 선풍기를 선물 받아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용희 대표는 “다가올 폭염에 어려운 이웃분들께서 시원한 바람으로 힘을 실어 드리게 돼 기쁘고, 다가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식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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