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안동무장애도시위원회는 지난 14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하여 발굴한 거동 불편 어르신 가구를 찾아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은 물론 심리적 치유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석호 신안동 무장애도시위원장은 “이번 3월 활동은 사고로 인하여 여러 차례의 수술과 재활치료 받는 거동 불편 어르신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모든 위원들이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서 장애로 인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에게 편의시설 설치는 물론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정희 신안동장은 “재활 의욕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한 무장애도시위원님들의 세심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