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대장 이·취임식
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대장 이·취임식
  • 추봉엽기자
  • 승인 2024.03.17 16:1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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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식·신순자 신임회장 “지역 안전 위해 최선 앞장”
▲ 창녕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창녕소방서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14일 창녕읍 소재 경화회관에서 창녕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 김재한 군의장, 우기수·이경재 도의원, 창녕군의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김순식 남성연합회장, 신순자 여성연합회장 및 고암면 남성의용소방대 하태호 대장을 비롯하여 12명의 신임 의용소방대장으로 이들은 앞으로 각 의용소방대를 이끌어가게 됐다.

또 그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한 김보학 남성연합회장, 정세연 여성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 12명의 퇴임 대장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순식, 신순자 신임 회장은 “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재난현장 보조 활동 등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순욱 서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자 온 마음과 열정을 다해 활동해 주신 이임 연합회장과 대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 취임하는 연합회장·대장을 중심으로 창녕군민의 안전과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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