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 김종양 후보 ‘의창구민과 함께하는 날’ 운영
창원 의창 김종양 후보 ‘의창구민과 함께하는 날’ 운영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17 17:14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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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양의 고향의봄캠프 명명 모범적 캠페인 다짐
▲ 국민의힘 창원 의창 김종양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의창구민과 함께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4·10총선 김종양 예비후보(국민의힘, 창원시 의창구)는 16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의창구민과 함께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선거일 120일 전인 지난해 12월 11일 예비후보 등록한 김 후보는 지금까지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갖지 않고 오로지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역민들을 만나는 발로 뛰는 선거캠페인 전개했다.

지난 9일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 후보는 주위에서 사무소 개소식과 선대위 발대식 등 세 과시 행사를 권유했으나 조용한 선거캠페인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김 후보는 개소식과 선대위 발대식을 갖지는 않는 대신, 당 공천 후보로서 선거사무소에서 「의창구민과 함께하는 날」을 운영하기로 함.김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처음으로 한나절 동안 선거사무소에 상주하면서 방문객을 맞이했다.

김 후보는 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사랑방 같은 분위기에서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 등 지역민들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와 함께 선대위 직책을 맡는 분들에게는 간담회 중 자연스럽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원팀 결의를 다졌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선거캠프를 〈김종양의 고향의봄캠프〉로 명명.아동문학가 이원수 선생의 동시를 노랫말로 한 대한민국 대표 국민동요 「고향의 봄」 노랫말의 배경이 의창구 의창동인 점에 착안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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