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동장 정영선)은 갑진년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백외길)와 함께 관내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위원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달 관내 술, 담배 판매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팸플릿을 활용한 선도 활동을 펼치고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 카페 등을 찾아 청소년 대상 복지정책 및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백외길 청소년지도위원장은“올해 갑진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푸르른 청룡처럼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 교동장은“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청소년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도위원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업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장세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