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번창·농사 풍요·군민 편안과 번영 기원
이번 제례에는 단성향교 유림, 내빈,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제례는 초헌관에 김갑생 단성면장, 아헌관 이영국 산청군의회 의원, 종헌관 김명준 단성농협지점장, 집례 권칠곤 유림, 축에 이종석 유림이 맡아 진행됐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단성 사직단 춘기제례 봉행에 초헌관으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모두가 행복한 산청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 사직단은 2005년 1월 13일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국토의 번창과 농사의 풍요, 산청군민의 편안과 번영을 위해 해마다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양성범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