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신안동 자율방재단 심폐소생술 교육
진주 신안동 자율방재단 심폐소생술 교육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24.03.18 15:4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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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센터 반다비서 진행…장애인식 개선 시간도

진주시 신안동 자율방재단(단장 최삼락)은 지난 14일 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반다비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급 상황 대처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이군식 진주시 자율방재단장, 허한영 진주시 장애인 체육회 상임부회장, 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정화 센터장, 그리고 신안동 자율방재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최병천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방법, 기도 폐쇄 응급 처치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 정화 센터장의 안내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를 견학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활용 중인 장애인 문화체육센터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최삼락 단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내 주변 이웃들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장애인 문화체육센터를 둘러보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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