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면 봄맞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거창 북상면 봄맞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 이태헌기자
  • 승인 2024.03.18 15:3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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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위생·청결 상태 등 점검
▲ 거창군 북상면은 봄맞이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를 시행했다. /거창군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봄맞이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를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외부계단·출입문·위생시설 등 각종 시설물 점검과 함께 실내외 위생과 청결 상태 등 안전·청소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포함해 점검했다.

특히 계단식 공중화장실의 경우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난간을 설치했으며, 결빙된 바닥을 제설하고 동파로 인한 시설물을 전수 보수와 파손된 안심 거울과 비상벨을 교체해 범죄예방을 강화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북상면은 천혜의 계곡과 맑은 물, 수려한 산림을 즐기고자 사계절 관광객이 애용하는 곳 인만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상면에서는 주요 유원지 주변 36곳의 공중화장실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근로자 14명을 채용해 편의용품 비치 및 화장실 청소 등 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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