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53세대 직접 전달·안부 확인
이날 회원 20여 명은 정성껏 만든 황태국, 꽈리고추 멸치볶음, 창난젓 등을 소외계층 53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 유관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봉사활동 외에도 밀양시 노인시설 무료급식 봉사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이행란 자원봉사회장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도 챙기고 안부 확인도 할 수 있어 항상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자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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