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갑 야권 갈상돈 단일화…국힘 박대출과 2파전
진주갑 야권 갈상돈 단일화…국힘 박대출과 2파전
  • 배병일기자
  • 승인 2024.03.18 17:25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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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 김지수 후보로 단일화…진보 정혜경 비례대표 선정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진주갑의 야권 단일 후보가 같은 당 갈상돈 예비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진주갑 선거구의 야권 단일화에 합의하고 지난 16일~17일 이틀간 여론조사 경선을 벌여 단일 후보를 정했다.

경선에서 패배한 진보당 류재수 예비후보는 후보직을 사퇴한다.

이에 따라 진주갑 선거는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대출 현 의원과 갈 후보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
창원 의창에서는 야권 후보로 민주당 김지수 예비후보가 나선다.

당초 창원 의창에서도 민주당과 진보당이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야권 단일 후보를 낼 계획이었다.

그러나 진보당 정혜경 예비후보가 이날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자(5번)에 이름을 올리면서 여론조사가 중단되고 김 예비후보만 출마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이에 따라 창원 의창에선 국민의힘 김종양 예비후보와 민주당 김지수 예비후보가 맞붙게 됐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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