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립·자활 지원·사랑의 기금 전달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밀양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기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이성수 밀양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은“밀양지역자활센터가 지역 내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고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종근 밀양지역자활센터장은“센터는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주민이 자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관련기관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설립된 후 지역 내 저소득 계층 140여 명에게 맞춤형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과 2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사업단 창단과 자활기업 창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더 폭넓은 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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