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전력·㈜금강전력·㈜부창전기 나눔 앞장
㈜동명전력·㈜금강전력·㈜부창전기 나눔 앞장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18 17:21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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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적십자사 2024년도 기빙클럽 111~113호 기부금 전달식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8일 경남적십자사에서 2024년도 기빙클럽 111~113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8일 경남적십자사에서 2024년도 기빙클럽 111~113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111호 ㈜동명전력(대표이사 허제원), 112호 ㈜금강전력(대표이사 정영주), 113호 ㈜부창전기(대표이사 허용석)가 참여했다.

㈜동명전력(대표 허제원)은 1992년 동명전기를 전신으로 한 경남 김해시 소재의 전기설비시공 전문업체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HSAS18001)은 물론 환경영영체제(ISO14001) 인증을 획득하며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2022년부터 기빙클럽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해저케이블 계장블랜치 조립체를 개발해 시공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등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9년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최근 김해시체육회 태권도단에 2억2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은 2016년부터 지역 취약계층 전기점검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금강전력(대표 정영주)은 2003년에 설립된 건물 설비 설치 공사를 영위하는 기업이다. 정영주 대표는 부군인 ㈜동명전력 허제원 대표와 함께 이번 기빙클럽 동참을 통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부창전기(대표 허용석)는 2008년에 설립된 건물 설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친인 ㈜동명전력 허제원 대표와 모친인 ㈜금강전력 정영주 대표와 함께 이번 기빙클럽 동참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가족이 함께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동참이 지역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선한 영향력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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