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 “학교운동장 잡초 사라집니다”
양산교육지원청 “학교운동장 잡초 사라집니다”
  • 차진형기자
  • 승인 2024.03.19 16:3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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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소금살포로 잡초 없는 쾌적한 운동장 가꾸기에 앞장
▲ 학교 운동장에서 소금 살포 작업을 하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18일까지 관내 20여개 학교의 마사토 운동장 소금 살포 작업을 완료했다.

2021년도부터 4년째 양산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시행 중인 운동장 소금 살포 작업은 운동장 내 잡초 발생억제, 비산먼지 방지 및 배수효과까지 있어, 매년 신청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이날 소금을 살포한 학교의 주무관은 “작년 3월에 처음으로 운동장에 소금 살포를 했는데 7월까지는 잡초가 거의 자라지 않아 학교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기에 올해에도 교육지원청에 신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종현 양산교육장은 “학교 운동장은 학생들의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니 만큼 운동장을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학교별 운동장 소금 살포 작업을 마무리하고, 주중 학교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 등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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