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재협약을 향해 힘찬 발걸음
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있는 창원시민 103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하였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 동안 돌봄, 안전, 도시공간, 일자리 등의 영역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의견 제시하고 안전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시민참여단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달라”며 “우리시도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2021년에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안심거리조성 및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일자리 사업 확충, 일가정양립지원을 위한 창원맘커뮤니티센터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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