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쇠머리대기·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 성대하게 마무리
이번 행사는 내빈소개와 활동 영상시청, 추진위원장 및 3장군 인사 말씀, 결산보고,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유어면 서부추진위원회는 제63회 3.1민속문화제에 참여해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를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신봉근 면장은 “이번 제63회 3.1민속문화제는 2010년 이후 유어면이 서부 주관 면으로 진행된 만큼 면민들이 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무탈하게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조영훈 추진위원장은 “행사를 위해 두 달 동안 알찬 준비와 진행으로 안전하고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수고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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