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시청·교통안전공단 참여 안전점검 실시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양산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관내 학원 중 6개월 이내 등록한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박종현 교육장의 어린이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통학차량 구조 점검 및 필수 안전장치 장착여부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 작동여부 ▲창유리 썬팅 적격 투과율 ▲하차확인장치 작동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여부 ▲보험가입 여부 등을 합동점검반과 함께 점검하고 문제점을 조치하였다.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관계기관과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학생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종현 교육장은 “관계부처 합동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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