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반성면 풍물단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반성면 풍물단은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지신밟기 행사의 수익금을 사용하여 관내 24개 마을 경로당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한만록 단장은 “지신밟기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면민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나눔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화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규 이반성면장은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풍물단의 활동이 따뜻한 이반성면은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하태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