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김시민장군 5개 문화원 손잡다
충무공 김시민장군 5개 문화원 손잡다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24.03.20 15:5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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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원 등 호국충절 정신계승·선양사업 위해 협력
▲ /진주문화원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충무공 김시민장군 관련있는 문화원과 지난 20일 천안시 동남구 문화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진주문화원 주관으로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진주, 태어난 천안, 성장한 괴산, 장군의 손자 김득신 시인 등 후손들이 살았던 증평 등 5개 문화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성 대첩의 영웅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투철한 사명감과 호국충절의 정신 계승·선양사업을 하기 위해 상호 문화예술교류 및 우호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관계자는 전해왔다.

진주문화원은 올해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호국충절의 정신계승 및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천안 등 문화유적지를 5월중 회원들이 탐방할 계획이다. 5개 문화원은 지역 축제시 상호 초청 방문, 학술대회 등을 통해 우호 친선도모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25일 충무공 김시민 장군 기념사업회와 호국충절 정신의 계승·선양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진주문화원은 2022년부터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 참전한 의병장 출신지역 24개 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기간 중 문화원장 간담회, 학술대회, 남강유등축제 관람 등 문화예술교류 및 우호친선도모를 지속적이고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타 문화원의 모범사례로 꼽고 있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성 대첩의 영웅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투철한 사명감과 호국충절의 정신을 계승·선양하기 위해 문화예술교류 및 우호친선도모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적지 탐방, 지역행사 상호초청, 학술대회 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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