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충무벗(友)꽃마켓 22일~4월 1일 개최
진해충무벗(友)꽃마켓 22일~4월 1일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20 17:1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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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충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 행사 열어

진해충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오영도)는 오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해충무벗(友)꽃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해충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그동안 창원시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했던 청년 창업자들과 관계자들을 모집해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의 버스킹 무대가 설치된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경남에 위치한 관광 관련 청년 창업 기업들을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진해 희망의 집' 청소년들을 초대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와 꿈의 무대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진해 군항제 속 작은 행사인 진해충무벗(友)꽃 마켓은 30개 이상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해충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오영도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새로운 아이템 발굴을 시장에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는 것이 우리 지역민들이 해야할 일”이라며 “이번 행사로 생긴 수익금의 일부는 ‘진해 희망의 집’에 기부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해 군항제’를 주관하는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와 함께 기부행사를 진행해 지역축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진해충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사천이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창원지역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자처하는 그는 인맥 관리와 사람이 자산이라고 믿고 인맥을 형성해 놓고 있다.

오영도 이사장은 지난 1997년 제32대 진해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진해충무도시재생센터 주민협의회 부위원장 겸 진해 충무동 마을관리협동조합 이사 제52대 특우회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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