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운영되는 ‘찾아가는 아라가야 실버 안전교실’은 안전취약계층인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강사가 마을회관,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총 25개소 마을회관, 경로당의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교통·범죄 등 분야별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대처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함에 따라 앞으로도 계층별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호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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