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세계대회 메달 획득
경남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세계대회 메달 획득
  • 장금성기자
  • 승인 2024.03.21 15:1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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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팀 2024 카자흐스탄 및 리냐노 오픈대회 7개 메달
사격팀 2024 뉴델리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3개 메달
▲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김민 감독(오른쪽)과 강외정 선수.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 직장운동경기부가 3월에 열린 각종 세계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여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김민 감독과 강외정 선수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2024 카자흐스탄 오픈 대회에 참가해 여자복식과 혼성복식에서 금메달 2개, 여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어 개최된 2024 리냐노 오픈 대회에 참가하여 ▲강외정 선수(CLASS 5)가 여자 단식과 복식에서 동메달 ▲주영대 선수(CLASS 1)가 남자 단식과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서영균 선수(가운데).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서영균 선수(가운데). /경남장애인체육회

또한 인도에서 개최된 2024 뉴델리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참가한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서영균 선수(SH1 권총)는 단체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우수한 경기력으로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과 경상남도의 위상을 높인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는 11월에 경남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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