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가람박물관 문화예술교육사 교육 진행
진주 남가람박물관 문화예술교육사 교육 진행
  • 형하선기자
  • 승인 2024.03.21 16:3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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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예진흥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선정
▲ (재)남가람문화재단 남가람박물관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체험 프로그램 모습. /남가람박물관
(재)남가람문화재단 남가람박물관(관장 이성석)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의 실무경험과 기획능력을 배양하고, 문화시설의 활용도 제고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제공하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이다.

남가람박물관은 4월 중에 도내의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완료해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남가람박물관은 2023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교육으로 전통음악 체험프로그램 ‘드오~박! 축~축축쿵!’을 선보였다. 전통음악 감상, 악기 연주하기, 악기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하기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으로 이루어진 가족프로그램으로 매해 프로그램을 진행해달라는 요청 등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가람박물관은 전통, 미술, 공예 등 다양한 전공의 문화예술교육사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지원문화예술교육사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주체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적 정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남가람문화재단 남가람박물관 이성석 관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게 된 만큼 1년 차 사업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우리 기관이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형하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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