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유어면, 새봄맞이 그린 창녕 가꾸기 환경정화 시행
창녕 유어면, 새봄맞이 그린 창녕 가꾸기 환경정화 시행
  • 추봉엽기자
  • 승인 2024.03.21 16:3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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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생활 주변과 하천·도로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 유어면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모습 /창녕군
창녕군 유어면장은 공무원과 새마을협의회원,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문고 회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그린 창녕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봄을 맞아 겨우내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낙동강 하천, 도로변 등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했다.

특히, 봄을 맞이하여 우포늪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정한 창녕 이미지를 높이고자 우포늪에 인접한 20번 국도를 중심으로 도로 사면과 공터 등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신봉근 면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솔선수범해주신 여러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유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어면은 3월 중 마을별 자율적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해 마을진입로와 마을안길, 농경지 주변, 하천 등에 방치된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각 방지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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