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을 무소속 김병규 후보 “죽도록 뛰고 일하고 싶습니다”
진주을 무소속 김병규 후보 “죽도록 뛰고 일하고 싶습니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24.03.21 17:36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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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 내려놓고 낮은 자세로 ‘진짜 일꾼’ 될 것
▲ 진주을 무소속 김병규 후보는 2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로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진주을 무소속 김병규 후보는 ‘진주시민의 후보’로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진주시민의 심판을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로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병규 후보는 2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를 대표하는 일꾼이 되고자 했으나 납득 할 수 없는 이유로 국민의힘 경선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공천에서 배제됐다”면서 “상처받은 진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하여 무소속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총선 출마 소회를 밝혔다.

그는 또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진주가 천 년 역사 중 최고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하나라도 더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능력있는 ‘진짜 일꾼’을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민선 8기 박완수 경남도정의 경제부지사로 우주항공청 개청의 모든 업무를 총괄한 자신이 일의 연속성 면에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병규후보는 △ 아이 키우기 좋고, 아이들이 행복한 진주 △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준비할 수 있는 진주 △ 일자리가 넘쳐나고 ‘일 한 만큼 대접받는’ 진주 △ 농민이 대우받고, 농업이 미래산업으로 당당히 평가받는 진주 △ 어르신분들이 존중받고,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진주 △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과 자기결정권을 높여주는 진주 △ 떠났던 진주인재들이 다시 찾고 싶은 진주를 목표로 제시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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