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성면 무장애도시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
진주 진성면 무장애도시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
  • 이상호 지역기자
  • 승인 2024.03.24 16:47
  • 1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핸드레일 설치 이동편의 제공

진주시 진성면 무장애도시위원회(위원장 오순영)은 지난 21일 두소마을에서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로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핸드레일을 설치하여 이동의 편의를 제공했고,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리도 함께 실시했다.

오순영 위원장은 “모두가 편안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진성면장은 “봉사에 열정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면민들의 불편함과 고충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성면 무장애도시위원회는 저소득층 주거약자에게는 편의시설 설치, 다중이용 사업장 출입구 경사판을 설치, 노인, 장애인 등의 생활 속 불편함 해소와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이상호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