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지난 19일 한국문화원연합회 제1차 회장단 회의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진주문화원 75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문화원연합회 수석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1962년에 설립된 법인으로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상호협조 및 공동이익 증진을 도모하고 민족문화의 국제교류창달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고, 임원은 회장, 부회장(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5명), 이사, 감사로 구성하고 있으며, 임기는 3. 9일부터 3년으로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이 가입되어 있다.

김길수 원장은 제13대·제14대 진주문화원장 및 제11대 경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현재 재임하고 있고, 차기 제12대 경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지난 1월 10일 만장일치로 재추대된 바 있다. 최정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