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경남도민신문 제호 글씨체 변경
알림-경남도민신문 제호 글씨체 변경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24.03.24 17:56
  • 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상을 보는 정직한 눈’을 기치로 2010년 창간한 경남도민신문이 창간 14주년을 앞두고 신문제호 글씨체를 바꿉니다. 이번 제호 글씨체 변경을 통해 지난 14년간의 세월 동안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경남도민과 애독자, 광고주 여러분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제호 글씨체 변경을 통해 경남의 건강한 발전과 올바른 여론 창구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다시 출발하겠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처럼, 이번 제호 글씨체 변경을 계기로 경남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론지로 거듭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앞으로도 도민과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애정과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제호는 우리나라 한글 서예계의 거목인 솔뫼 천갑녕 선생께서 써 주셨습니다. 솔뫼 천갑녕 선생은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전, 대한민국한글서예 초대작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문인화 수상작가전 등에 출품해 왔고, 진주교대와 단국대 등에 출강했으며, 저서 <전통새한글>, <낱말명언집>, <낱말궁체> 등을 펴냈습니다. 한국미술협회 공모전 이사장상(1976년)과 제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우수상(1989년)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장을 역임했고 한글 글자체인 ‘솔뫼체’를 개발한 우리나라 한글서예계의 거목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예가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