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개통 20주년 맞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산역
KTX 개통 20주년 맞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산역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25 16:3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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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롯데자이언츠 팝업존 운영…4월 1일에는 문화공연 개최
▲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코레일 유통과 함께 KTX 2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역에서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4년 롯데자이언츠 팝업존을 운영한다.

부산역 롯데자이언츠 팝업존은 응원 메시지존, 대형 캐릭터 포토존, 사직구장 좌석 체험존, 굿즈 판매존 총 4개 공간으로 구성해 오는 28일까지 철도 이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23일에는 자이언츠 원정 경기 응원전이 펼쳐졌으며, 부산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자이언츠 치어리더·마스코트와 함께 응원에 참여했다.

또한, 부산역은 이번행사와 별도로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 KTX 20주년 개통행사를 앞두고 맞이방에서 부산시립예술단의 연주회와 다과 제공 등 감사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 부산역장은 “지난 20년 동안 KTX를 이용하고 아껴주신 국민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며 “KTX 20년의 가치, 100년의 행복 이라는 문구처럼 앞으로의 100년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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