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면 힘이 나요! 우리 아기 다 같이 키워요”
새마을금고협의회는‘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의 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 새마을금고에서 출생축하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2020년부터 시작한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은 전국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출생인구 감소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사업이다.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난해까지 총 2만 명의 출생 아동에게 25억원을 지급했으며, 2024년 총 10억원(새마을금고재단, 새마을금고 각 각 5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작년까지 신청대상자는 협약된 새마을금고를 찾아서 방문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관내 새마을금고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3년 6월 이후부터 2024년에 출생한 아동의 보호자가 새마을금고에서 첫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5만 원, MG새마을금고 지역 희망나눔 재단에서 5만 원을 총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녀의 기본증명서(상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부모님 신분증 및 도장을 구비해야 한다. 지원금은 신청일 다음 영업일에 개설한 통장으로 지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관내 전 지점 출생축하금 신청 확대 시행 등 저출생 극복에 동참해 준 새마을금고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출산장려사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육아가정의 불편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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