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후보, 동김해 복합문화센터 건립 약속
민홍철 후보, 동김해 복합문화센터 건립 약속
  • 이봉우기자
  • 승인 2024.03.26 17:35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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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동 공약 초당적 함께 추진 제안
▲ 민홍철 김해갑 후보

김해갑 민홍철(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일 오전 야권 후보 단일화 선언에 이은 동김해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을 내놔 동김해 지역을 교육 문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돼 주목되고 있다.


4선에 도전하는 민 의원은 지난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서두에서 지역 유권자들의 새로운 선택을 받아 22대 국회 부의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히며 4선 중진의 힘으로 책임 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 의원은 현재 여야 후보가 공동으로 제시하고 있는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등 주요 공약에 대해 함께 초당적으로 이러한 공약을 추진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자신이 내놓은 지역의 복합문화센터는 동김해 지역이 문화 예술 공간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이 전시회, 공연, 영화 상영 등의 문화 공간에 대한 마련이 시급하다는 취지로 분석되고 있다.

더욱이 민 의원은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관련 동김해 지역은 최근 신규 아파트 입주와 함께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지역 주민들의 놀이 문화 예술 공간이 부족한 이유로 기대 효과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한 배경 설명이 깔려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민의원이 내놓은 복합문화센터 건립안은 그동안 경남교육청이 설립을 진행하다 중단된 예술 교육원 형태의 해봄 센터를 동김해 지역에 유치, 문화 복합센터로 조성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끝으로 민 의원은 총선 직후 적정 부지를 결정, 신속히 건축될 수 있도록 도 교육청과 긴밀한 협의를 약속하며 건립을 계기로 방문객들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건립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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