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호실마을 위주 산불예방 캠페인
진주시 이현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서미선)은 지난 26일 배수로 정비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14명이 참여하여 뒷면호실의 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배수로 내 퇴적토, 낙엽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직접 준설·제거했다. 또한 이현동 면호실마을을 위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미선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배수로는 중요한 수방시설인만큼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방재단 모두가 재해예방을 한뜻으로 하여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민정희 이현동장은 “산불예방, 안전시설 점검 등 다양한 범위의 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시는 방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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