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참좋은보호작업장 ‘우리동네 박물관 탐방’
진주 참좋은보호작업장 ‘우리동네 박물관 탐방’
  • 배병일기자
  • 승인 2024.03.27 15:5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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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근로자 대상 문화활동체험 나들이 기회 제공
▲ /진주시복지재단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 참좋은 보호작업장(원장 정혜인)은 26일 장애인 근로자 20명과 함께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을 탐방했다.


참좋은보호작업장의 장애인 근로자 문화활동체험 탐방은 근로자의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하고 문화체험과 유적관람으로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의 ‘평거(平居)’기획전을 관람했으며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문화의 정점에서 평안한 삶을 영위하던 평거 사람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새싹이 움트는 봄에 볼거리도 많아 편하고 즐거운 나들이었으며, 관람 및 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일정에 기분이 전환됐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참좋은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로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임금을 지급하며, 이를 위해 복사용지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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