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훈비 ‘3만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
3훈비 ‘3만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
  • 박명권기자
  • 승인 2024.03.27 16:2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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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하 236대대 10만 시간 무사고 ‘겹경사’
▲ 3훈비 3만 시간 및 236대대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안전 시상식을 가졌다. /제3훈련비행단
군 제3훈련비행단이 3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하고 예하 236비행교육대대 또한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이어가며 겹경사를 맞았다.

3훈비는 지난 26일 기지 강당에서 김진오(소장) 공중기동정찰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비행안전 시상식’을 거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비행단 및 236대대는 참모총장 부대표창을 수상했으며 236대대 박지용 소령 등 4명은 참모총장 개인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작전사령관, 공중기동정찰사령관, 3훈비단장 표창이 주어졌다.

김진오 사령관은 “3훈비와 236대대가 달성한 무사고 비행기록은 공군의 핵심전력인 ‘조종사 양성’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며 달성한 기록”이라며 “정예 조종사 양성에 매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3훈비는 지난달 28일 3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보다 앞선 8일 236대대가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무사고 비행기록은 기본비행 교육임무를 수행하며 규정과 절차에 입각한 비행절차 반복교육, 비상상황 시 조치 훈련,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등 빈틈없는 항공작전 환경 조성을 위해 비행단 전원이 노력한 결과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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